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은 특히 '의식성장, 형이상학' 같은 단어들이 너무 느슨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지난 두 달 안에만 세 군데의 출판사에서 "형이상학적인 내용"의 책에 관한 광고 의뢰가 들어왔는데, 그 책들 모두 '성공학', '끌어당김의 법칙', '부 현실화'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ㅜ "머니미라클, 확언, 자기암시, 우주의 주파수, 다차원적 창조력, 잠재력 깨우기, 긍정의 힘" 등 - 다른 말로, 어떤 환상도(!) 요즘 의식성장, 형이상학이라고 부르는 듯합니다 ㅡㅡ;;
의식성장의 핵심이 이런 '믿음'의 군더더기 아래 매장되는 걸 보고 저는 참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의식성장의 왜곡에 있어 입을 다물고 방관자로 너무나 오래 기다린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제대로 된 설명도 많이 없고, 의식성장은 말보다 경험적으로만 체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개념으로 지배된 우리 문화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믿기 쉬운 군더더기에 붙잡는 현상이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의식성장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스스로 진실/진리를 깨달아야 하므로 저는 그동안 웬만하게 답을 알려 드리지 않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늘 여러분을 주체자로 만들고 스스로 관조해 자기 자신, 삶, 현실과 자기 본성을 깨달으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 접근법의 단점은 물론, 붙잡을 수 있는 스토리가 없기 때문에 딱히 멋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우주의 주파수로 원하는 인생을 펼치는 게 당연히 (효과가 떨어졌으나) 훨씬 달콤하게 느껴지죠~^^
저는 앞으로도 환상을 알려드리지 않겠지만, 조금 더 용기 있게 진실과 진리의 역학을 밝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많은 오해를 풀기 위해 이번 블로그 글로 의식성장이란 진짜로 무엇인지 짧게라도 설명하고자 합니다.
인간의 축복이자 저주
우리 두뇌의 개념화가 아마 진화적으로 가장 위대한 발명품입니다. 개념화라고 하면 단순히 실재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고 상상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바로 현실을 대표하는 이 사고의 능력 덕분에 인간이 굉장한 생존 파워를 얻었습니다. 말과 상상으로 다양한 위험을 미리 경고할 수 있다면, 그것이 다른 동물보다 엄청난 업그레이드예요. 개념 덕분에 언어와 협력이 가능해졌고 인간은 처음으로 본능을 넘는 차원의 지성intelligence을 이룬 것입니다.
하지만 물론 획기적인 능력으로 새 문제도 생겼습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물론 상상해도 되지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도 정신적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바로 개념은 현실을 대표하는 역할에서 슬슬 현실을 재현하는 역할로 변경되었습니다.
직접 한번 확인해 보세요~ 자신의 현실이 자기 생각에 의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나요? 완전히 순수현실 그 자체가 보이나요, 아니면 당신은 살짝이라도 자기 생각으로 왜곡된 현실관 안에서 삶을 살아갈까요?
실은, 아마 여러분 삶의 99% 이상 다 개념에 의해 지배된 경험일 겁니다. 논리, 추상화, 돈, 시간, 법, 국가, 사회, 문화, 예술, 직업, 문학, 종교, 수학, 과학, 인문학, 철학, 경영, 엔지니어링 등이 전부 다 개념화로 인한 정신적 산물들입니다. 덕분에 인간이 더욱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서로 협력하고 전례 없는 사회 구조와 테크놀로지를 발명할 수 있었으나, 잊으면 안되는 것은, 그것이 모두 인간의 생각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돈'에 대한 생각을 서로 공통으로 나누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가치와 효과가 있지, 그 '아이디어'를 그만 믿는 순간 그것은 화장지 또는 전기 신호(데이터)에 불과합니다.
사회가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세상에서 사회라는 걸 찾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나의 내면에만 존재하는 개념적 맥락입니다. 우리가 모두 어느 정도 '사회'라는 개념틀을 가정으로 지니고 다녀서 그것이 '현실'처럼 보이는 거지, 나의 내면 안에 사회라는 개념을 그만 생성하면 사회가 존재하는 어떤 무언가가 아닙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법, 국가, 문화, 과학, 업체, 교육 - 즉 문명의 모든 현실을 해부할 수 있습니다. 그걸 다 함께 믿고 있기 때문에 그게 우리 공통의 가상 현실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의식적으로 그런 개념을 사용하면 훨씬 더 풍부한 개인 그리고 사회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오늘날에는 이게 개념인 걸 우리가 알고 있나요? 대부분의 경우 그 사실을 잊고 우리 정신적 산물을 몸의 생존보다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현실적인 측면에서"와 "경제적인 측면에서"가 동일한 뜻으로 사용하게 될 정도입니다. 실제 세상과 개념이 서로 얽혀서 우리가 둘을 혼동하고 '하나'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국 개념이 현실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가상 '현실화'가 외부적인, 사회적인, 경제적인, 과학적인 요소에 멈추지 않습니다. 세상에 개념을 씌울 수 있는 것처럼 '나'라는 사람도 온갖 개념 아래 묻어버릴 수 있어요. 우리가 '자아', '심리', 심지어 '나 자신'이라고 부르는 것도 역시… 개념입니다.
나의 이름부터 시작해서, 성격, 나에 관한 결론, 스스로에 관한 신념, 관념, 가면, 사회역할, 반응 패턴, 습관, 강박, 호불호, 평가 기준, 마음, 비교 등 같은 개념이 슬슬 쌓여서 '나라는 사람'의 생각구조를 재현합니다. 심지어 이 '나라는 사람'이 내 눈 뒤, 귀 사이에 머릿속에 '작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도 상상하기 시작해요. 외부적 세상을 가상으로 생성하는 것과 똑같이, 내가 나의 내면도 가상으로 생성합니다. 세상 및 자아가 전체 나의 '현실' 패키지가 되어버립니다. 개념적인 내가 개념적인 세상에서 살게 되는 거죠~ 실제 삶을 경험하는 것보다 나는 나에게 조차한 '게임'에 갇히게 되죠. 이 좁은 '게임' 안에 물론 외롭고, 갇혀 있는 느낌을 받고, 절망하고, 공허하고 많은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다시 - 개념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개념을 의식적으로 그저 삶을 더 효과적으로 살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면 오히려 많은 힘과 풍부함을 얻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현실로 혼동해서 개념이 나 자신과 나의 전체 현실을 운영하게 된다면 그때부터 곤란해집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고통도 다 개념적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적인 '통증'을 경험하겠지만 '고통'은 주로 개념적으로 만들어진 현상입니다. 우리가 실제 세상에 고통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자기 심리만이 고통을 생성합니다!
심리적 갈등, 자기중심/나르시시즘, 자책, 이상과의 비교, 열등주의/우월주의, 과거 트라우마와 동일시, 강박, 부정적인 미래 상상하기, 스스로에 관한 달갑지 않은 관념, (머릿속의 작은 사람으로) 세상으로부터의 단절감, 서로 모순되는 가면 (상상하기), 지기기만 및 합리화, 비극적인 환상, 상대적인 투사 및 평가, 평판(에고)을 잃을 두려움, 감정적 상처, 그리고 가끔 아예(!) 틀린 허구로 완전히 삶을 헬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게 헬의 의미입니다 - 개념적 지옥).
결국에 우리에게 파워를 안겨줬던 개념이 (그걸 컨트롤할 수 없으면) 동시에 우리의 가장 큰 적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의 개념적 안전지대가 결국 감옥이 되어버렸습니다. 내가 나를 나만의 개념 세계에 가뒀습니다. 이게 현실이라고 강하게 믿기 때문에 벗어날 틈이 안 보이죠.
의식성장
이런 정신적 '기능장애'가 대중적으로 '정상'으로 여겨지니까 더 위험한 겁니다. 그런데 미안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소 정신병에 걸렸다고 해서 그게 건강하고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아이들, 청소년들 몰라도 어른이 되면 충분히 자기 개념적인 자신, 가상 현실, 세계관, 우주론, 교육, 삶의 접근, 신념체계, 대응기제, 드라마 등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중에 어떤 망상도 너무 비효율적이고 많은 고통을 불러일으킨다 싶으면 의식적으로 그것을 내려놓고 다시 삶을 진짜 현실에 맞출 수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개념구조가 너무 비효율적이고 많은 고통을 불러일으킨다 싶으면 언제든지 그걸 새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이 이렇게 어려운 이유는, 나의 개념적 현실이 거짓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선 인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자기 세상까지 가짜였다는 걸 발견할까 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짜 현실보다 (얼마나 괴로워도) 자기만의 익숙한 헬에 사는 걸 선택합니다(오히려 괴로울수록 더욱더 붙잡게 됩니다). 이것은 자기 자신이 사라지는 것과 똑같이 느껴지니까요.
그러나 용기를 내 진실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한 가지를 알아차리게 됩니다. 개념과의 동일시로부터 자유로워진다고 해서 나와 세상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알아차렸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실제 세상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실은, 다른 데에서 살아보지 않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망상 속에서 중요한 드라마를 거치고 있다고 상상하겠지만, 그 바탕은 늘 고요하고 문제가 없는 실제 세상입니다. 실제 세상 (+실제 당신)은 당신의 심리 세계를 '영' 신경쓰지 않고 그저 존재합니다.
게다가 진짜 효과는 실제 세상에만 납니다. 개념을 떠나 실제 세상에서만 행동할 수 있고, 결과를 낼 수 있고, 실제 세상에서만 연결(=사랑)할 수 있고, 실제 세상에서만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기 생각에 갇힌 삶에는 오히려 우리가 가장 갈망하는 것을 다 놓치게 됩니다! 바로 이게 인간의 가장 큰 저주입니다. 행복, 연결, 사랑, 자유 등이 다 눈 앞에 놓여 있는데 개념구조 안에 복잡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명백한 진실이 보이지 않습니다.
의식성장은 바로 슬슬 우리 마음의 가상 세계의 중요성을 낮추며 더욱더 진실, 진리와 맞추는 과정입니다. 쓸데없는 군더더기를 내려놓고 그저 이미 진실된 상태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아무 상상된 이상, 믿음, 신비주의, 신념이 필요 없습니다. 진리 자체가 이미 우리의 유일한 중심이 됩니다. 더 많은 생각은 오히려 그 시선을 다시 흩뜨립니다.
형이상학: 형태 이상 - 즉, '개념' 이상
의식성장: 개념적인 왜곡에서 더욱더 진실된 경험/의식으로의 이행
피터 랄스턴의 명언을 매일 읽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타당한 것 혹은 진실을 기반으로 하는 것 VS 당신의 경험에서 상상된 것 혹은 투사된 것(실체에 내가 덧붙인, 실체 없이 그 자체로는 존재할 수 없는 개념)에 대해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상상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진실에 기반 하지 않고, 그저 심리적인 해석에 대한 반응으로 이루어진 경험의 측면과 본인들을 연관 짓습니다. 이것은 진실과 동떨어져, 실제로 발생하지 않는 일과 상호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효성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당신의 행동은 실제로 발생하는 것과 적절하게 관련되어야 합니다.진실과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 외의 것에 관하여 행동할 때는 당신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 외에 당신이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 대부분의 경우, 감정적인 반응, 상상, 그릇된 평가 등일 것입니다. 이런 반응과 추측, 그리고 이런 정신의 산물들과 실존하고,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을 구별할 수 있다면, 당신의 유효성이 높아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칼 융도 아름다운 비유를 사용했습니다. 인생 전반에는 인간이 그림 같아요 - 더욱더 많은 레이어의 페인트를 추가하고 두꺼운, 풍부한 예술품을 만들려고 합니다. 인생 후반에는 인간이 조각상 같아요 - 망치와 끌로 이 다양한 군더더기를 다시 원래 모습으로 조각하는 겁니다.
우리 관념들이 '현실'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걸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처럼, 저처럼) 의지만 있다면 체계적으로 자기 자신, 자기 세계관, 삶 자체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불필요한 관념을 넘어 무엇이 진리, 진실인지 탐구할 수 있습니다. 그 시도에 도와드리는 게 바로 제 역할입니다.
-칼 융-
의식성장의 결과
다음 이의점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의식성장을 꼭 해야 할까요? 그냥 나만의 환상세계에서 적당히 만족스럽게 살면 되지 않을까요?"
분명히 이미 행복이 넘치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되지만, 그 사고방식에 두 가지 맹점이 있습니다:
1. 인간은 거짓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아마 이미 충분히 경험하셨을 겁니다 - 노력해도 계속 공허한 이유는 개념적인 어떤 성과도 나를 채워주지 않기 때문이에요. 거짓이 영 채워지지 않아요. 행복은 내 원래 상태, 확장된 상태로 돌아갈 때(!) 저절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자기 자아 안에서 행복해지려고 많은 고생을 거치겠지만) 신기루 안에 행복하다는 주장이 믿기지 않습니다.
2. 의식성장을 한다고 해서 바보나 원시인이 되는 건 아닙니다. 효과적인 개념 발명품을 여전히 (오히려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실된 시선을 계발한다고 사회 생활을 못하는 건 아닙니다. 의식이 높은 상태로는 그 혼동만을 줄이고 어떤 개념을 활용할지, 어떤 개념을 버릴지 순간순간 선택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쓸데없는 고통 패턴을 내려놓고, 그전보다 더욱더 자유롭고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심리적 패턴으로부터 자유로워지니 사회 생활이 오히려 더 강력해집니다. 그저 개념인 걸 알고 집착 없이 인류의 모든 발명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의식을 높이고 더욱 진실에 가까운 삶을 살게 되면 장점이 너무 많은데 예를 들어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 무엇이 개념인지,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 드라마, 고통, 감정 노동 등을 그만 생성할 수 있습니다. 즉, 쓸데없는 고통을 그만 받습니다.
- 비효율적인 관념, 대응기제, 강박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고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올라갑니다.
- 나의 생각이 아닌, 실제 현실과 사호작용하기 때문에 효과를 낼 수 있는 능력이 올라갑니다 - 실천력, 돌파력, 추진력, 유효성, 지성 등이 향상됩니다.
- 자기 생각의 세계에서 더욱더 실제 세상으로 이동하면서 삶, 타인, 세상과의 연결감(=사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자기 생각이 아닌 실제 현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직관, 통찰력, 인사이트를 내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 옹졸하고 사소한 군더더기에 멈추지 않고 모든 문제의 핵심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진실에 기반하는 비평안을 가지게 됩니다.
- 등등
그리고 전체적으로… 인간의 역학과 현실 자체를 더욱더 깊이 탐구하니까 너무 재밌어요! :)
의식성장을 이렇게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는 각자가 그것을 혼자 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의식성장과 내면탐구는 극적 주도성을 요구합니다. 어떤 누구도, 저도, 대학 교수도 진실을 알려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설명도 개념에 불과합니다. 의식성장에는 어떤 이론도 무효합니다. 무엇이 맞는지 본인이 직접, 경험적으로 확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이 블로그 글의 설명도 '맞'지가 않습니다 - 그저 진실을 스스로 돌아보기 위한 격려일 뿐 :)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훨씬 많은 진실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나는 절대적으로 누구인지', '의식의 실체가 무엇인지', '우리 문화권의 사람들이 어떤 심리 패턴대로 작동하는지' 등 - 하지만 그것 또한 신념체계로 변경될 위험이 커서 저는 일부러 안전한 선에 멈춥니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그 여정을 당신이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공간을 마련해 드릴 뿐입니다.
다음에 또 의식성장과 형이상학에 관한 이론에 접근한다면 그것을 자기 비평안으로 해체해 보세요.
- 이 이론이 정해진 답을 제공하는가? 아니면 나를 탐구의 원천에 가져다주는가?
- 내 경험에서도 이것이 맞는가? 내 철저한 조사를 버틸 수 있는가?
- 이 이론은 무엇이 핵심이고 무엇이 쓸데없는 군더더기인가?
- 아무것도 믿지 않고, 내 경험에 무엇이 맞는가?
더욱더 진실과 맞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알렉스 드림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은 특히 '의식성장, 형이상학' 같은 단어들이 너무 느슨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지난 두 달 안에만 세 군데의 출판사에서 "형이상학적인 내용"의 책에 관한 광고 의뢰가 들어왔는데, 그 책들 모두 '성공학', '끌어당김의 법칙', '부 현실화'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ㅜ "머니미라클, 확언, 자기암시, 우주의 주파수, 다차원적 창조력, 잠재력 깨우기, 긍정의 힘" 등 - 다른 말로, 어떤 환상도(!) 요즘 의식성장, 형이상학이라고 부르는 듯합니다 ㅡㅡ;;
의식성장의 핵심이 이런 '믿음'의 군더더기 아래 매장되는 걸 보고 저는 참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의식성장의 왜곡에 있어 입을 다물고 방관자로 너무나 오래 기다린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제대로 된 설명도 많이 없고, 의식성장은 말보다 경험적으로만 체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개념으로 지배된 우리 문화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믿기 쉬운 군더더기에 붙잡는 현상이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의식성장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스스로 진실/진리를 깨달아야 하므로 저는 그동안 웬만하게 답을 알려 드리지 않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늘 여러분을 주체자로 만들고 스스로 관조해 자기 자신, 삶, 현실과 자기 본성을 깨달으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 접근법의 단점은 물론, 붙잡을 수 있는 스토리가 없기 때문에 딱히 멋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우주의 주파수로 원하는 인생을 펼치는 게 당연히 (효과가 떨어졌으나) 훨씬 달콤하게 느껴지죠~^^
저는 앞으로도 환상을 알려드리지 않겠지만, 조금 더 용기 있게 진실과 진리의 역학을 밝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많은 오해를 풀기 위해 이번 블로그 글로 의식성장이란 진짜로 무엇인지 짧게라도 설명하고자 합니다.
인간의 축복이자 저주
우리 두뇌의 개념화가 아마 진화적으로 가장 위대한 발명품입니다. 개념화라고 하면 단순히 실재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고 상상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바로 현실을 대표하는 이 사고의 능력 덕분에 인간이 굉장한 생존 파워를 얻었습니다. 말과 상상으로 다양한 위험을 미리 경고할 수 있다면, 그것이 다른 동물보다 엄청난 업그레이드예요. 개념 덕분에 언어와 협력이 가능해졌고 인간은 처음으로 본능을 넘는 차원의 지성intelligence을 이룬 것입니다.
하지만 물론 획기적인 능력으로 새 문제도 생겼습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물론 상상해도 되지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도 정신적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바로 개념은 현실을 대표하는 역할에서 슬슬 현실을 재현하는 역할로 변경되었습니다.
직접 한번 확인해 보세요~ 자신의 현실이 자기 생각에 의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나요? 완전히 순수현실 그 자체가 보이나요, 아니면 당신은 살짝이라도 자기 생각으로 왜곡된 현실관 안에서 삶을 살아갈까요?
실은, 아마 여러분 삶의 99% 이상 다 개념에 의해 지배된 경험일 겁니다. 논리, 추상화, 돈, 시간, 법, 국가, 사회, 문화, 예술, 직업, 문학, 종교, 수학, 과학, 인문학, 철학, 경영, 엔지니어링 등이 전부 다 개념화로 인한 정신적 산물들입니다. 덕분에 인간이 더욱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서로 협력하고 전례 없는 사회 구조와 테크놀로지를 발명할 수 있었으나, 잊으면 안되는 것은, 그것이 모두 인간의 생각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돈'에 대한 생각을 서로 공통으로 나누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가치와 효과가 있지, 그 '아이디어'를 그만 믿는 순간 그것은 화장지 또는 전기 신호(데이터)에 불과합니다.
사회가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세상에서 사회라는 걸 찾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나의 내면에만 존재하는 개념적 맥락입니다. 우리가 모두 어느 정도 '사회'라는 개념틀을 가정으로 지니고 다녀서 그것이 '현실'처럼 보이는 거지, 나의 내면 안에 사회라는 개념을 그만 생성하면 사회가 존재하는 어떤 무언가가 아닙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법, 국가, 문화, 과학, 업체, 교육 - 즉 문명의 모든 현실을 해부할 수 있습니다. 그걸 다 함께 믿고 있기 때문에 그게 우리 공통의 가상 현실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의식적으로 그런 개념을 사용하면 훨씬 더 풍부한 개인 그리고 사회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오늘날에는 이게 개념인 걸 우리가 알고 있나요? 대부분의 경우 그 사실을 잊고 우리 정신적 산물을 몸의 생존보다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현실적인 측면에서"와 "경제적인 측면에서"가 동일한 뜻으로 사용하게 될 정도입니다. 실제 세상과 개념이 서로 얽혀서 우리가 둘을 혼동하고 '하나'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국 개념이 현실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가상 '현실화'가 외부적인, 사회적인, 경제적인, 과학적인 요소에 멈추지 않습니다. 세상에 개념을 씌울 수 있는 것처럼 '나'라는 사람도 온갖 개념 아래 묻어버릴 수 있어요. 우리가 '자아', '심리', 심지어 '나 자신'이라고 부르는 것도 역시… 개념입니다.
나의 이름부터 시작해서, 성격, 나에 관한 결론, 스스로에 관한 신념, 관념, 가면, 사회역할, 반응 패턴, 습관, 강박, 호불호, 평가 기준, 마음, 비교 등 같은 개념이 슬슬 쌓여서 '나라는 사람'의 생각구조를 재현합니다. 심지어 이 '나라는 사람'이 내 눈 뒤, 귀 사이에 머릿속에 '작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도 상상하기 시작해요. 외부적 세상을 가상으로 생성하는 것과 똑같이, 내가 나의 내면도 가상으로 생성합니다. 세상 및 자아가 전체 나의 '현실' 패키지가 되어버립니다. 개념적인 내가 개념적인 세상에서 살게 되는 거죠~ 실제 삶을 경험하는 것보다 나는 나에게 조차한 '게임'에 갇히게 되죠. 이 좁은 '게임' 안에 물론 외롭고, 갇혀 있는 느낌을 받고, 절망하고, 공허하고 많은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다시 - 개념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개념을 의식적으로 그저 삶을 더 효과적으로 살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면 오히려 많은 힘과 풍부함을 얻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현실로 혼동해서 개념이 나 자신과 나의 전체 현실을 운영하게 된다면 그때부터 곤란해집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고통도 다 개념적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적인 '통증'을 경험하겠지만 '고통'은 주로 개념적으로 만들어진 현상입니다. 우리가 실제 세상에 고통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자기 심리만이 고통을 생성합니다!
심리적 갈등, 자기중심/나르시시즘, 자책, 이상과의 비교, 열등주의/우월주의, 과거 트라우마와 동일시, 강박, 부정적인 미래 상상하기, 스스로에 관한 달갑지 않은 관념, (머릿속의 작은 사람으로) 세상으로부터의 단절감, 서로 모순되는 가면 (상상하기), 지기기만 및 합리화, 비극적인 환상, 상대적인 투사 및 평가, 평판(에고)을 잃을 두려움, 감정적 상처, 그리고 가끔 아예(!) 틀린 허구로 완전히 삶을 헬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게 헬의 의미입니다 - 개념적 지옥).
결국에 우리에게 파워를 안겨줬던 개념이 (그걸 컨트롤할 수 없으면) 동시에 우리의 가장 큰 적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의 개념적 안전지대가 결국 감옥이 되어버렸습니다. 내가 나를 나만의 개념 세계에 가뒀습니다. 이게 현실이라고 강하게 믿기 때문에 벗어날 틈이 안 보이죠.
의식성장
이런 정신적 '기능장애'가 대중적으로 '정상'으로 여겨지니까 더 위험한 겁니다. 그런데 미안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소 정신병에 걸렸다고 해서 그게 건강하고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아이들, 청소년들 몰라도 어른이 되면 충분히 자기 개념적인 자신, 가상 현실, 세계관, 우주론, 교육, 삶의 접근, 신념체계, 대응기제, 드라마 등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중에 어떤 망상도 너무 비효율적이고 많은 고통을 불러일으킨다 싶으면 의식적으로 그것을 내려놓고 다시 삶을 진짜 현실에 맞출 수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개념구조가 너무 비효율적이고 많은 고통을 불러일으킨다 싶으면 언제든지 그걸 새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이 이렇게 어려운 이유는, 나의 개념적 현실이 거짓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선 인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자기 세상까지 가짜였다는 걸 발견할까 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짜 현실보다 (얼마나 괴로워도) 자기만의 익숙한 헬에 사는 걸 선택합니다(오히려 괴로울수록 더욱더 붙잡게 됩니다). 이것은 자기 자신이 사라지는 것과 똑같이 느껴지니까요.
그러나 용기를 내 진실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한 가지를 알아차리게 됩니다. 개념과의 동일시로부터 자유로워진다고 해서 나와 세상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알아차렸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실제 세상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실은, 다른 데에서 살아보지 않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망상 속에서 중요한 드라마를 거치고 있다고 상상하겠지만, 그 바탕은 늘 고요하고 문제가 없는 실제 세상입니다. 실제 세상 (+실제 당신)은 당신의 심리 세계를 '영' 신경쓰지 않고 그저 존재합니다.
게다가 진짜 효과는 실제 세상에만 납니다. 개념을 떠나 실제 세상에서만 행동할 수 있고, 결과를 낼 수 있고, 실제 세상에서만 연결(=사랑)할 수 있고, 실제 세상에서만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기 생각에 갇힌 삶에는 오히려 우리가 가장 갈망하는 것을 다 놓치게 됩니다! 바로 이게 인간의 가장 큰 저주입니다. 행복, 연결, 사랑, 자유 등이 다 눈 앞에 놓여 있는데 개념구조 안에 복잡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명백한 진실이 보이지 않습니다.
의식성장은 바로 슬슬 우리 마음의 가상 세계의 중요성을 낮추며 더욱더 진실, 진리와 맞추는 과정입니다. 쓸데없는 군더더기를 내려놓고 그저 이미 진실된 상태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아무 상상된 이상, 믿음, 신비주의, 신념이 필요 없습니다. 진리 자체가 이미 우리의 유일한 중심이 됩니다. 더 많은 생각은 오히려 그 시선을 다시 흩뜨립니다.
형이상학: 형태 이상 - 즉, '개념' 이상
의식성장: 개념적인 왜곡에서 더욱더 진실된 경험/의식으로의 이행
피터 랄스턴의 명언을 매일 읽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칼 융도 아름다운 비유를 사용했습니다. 인생 전반에는 인간이 그림 같아요 - 더욱더 많은 레이어의 페인트를 추가하고 두꺼운, 풍부한 예술품을 만들려고 합니다. 인생 후반에는 인간이 조각상 같아요 - 망치와 끌로 이 다양한 군더더기를 다시 원래 모습으로 조각하는 겁니다.
우리 관념들이 '현실'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걸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처럼, 저처럼) 의지만 있다면 체계적으로 자기 자신, 자기 세계관, 삶 자체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불필요한 관념을 넘어 무엇이 진리, 진실인지 탐구할 수 있습니다. 그 시도에 도와드리는 게 바로 제 역할입니다.
-칼 융-
의식성장의 결과
다음 이의점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의식성장을 꼭 해야 할까요? 그냥 나만의 환상세계에서 적당히 만족스럽게 살면 되지 않을까요?"
분명히 이미 행복이 넘치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되지만, 그 사고방식에 두 가지 맹점이 있습니다:
1. 인간은 거짓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아마 이미 충분히 경험하셨을 겁니다 - 노력해도 계속 공허한 이유는 개념적인 어떤 성과도 나를 채워주지 않기 때문이에요. 거짓이 영 채워지지 않아요. 행복은 내 원래 상태, 확장된 상태로 돌아갈 때(!) 저절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자기 자아 안에서 행복해지려고 많은 고생을 거치겠지만) 신기루 안에 행복하다는 주장이 믿기지 않습니다.
2. 의식성장을 한다고 해서 바보나 원시인이 되는 건 아닙니다. 효과적인 개념 발명품을 여전히 (오히려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실된 시선을 계발한다고 사회 생활을 못하는 건 아닙니다. 의식이 높은 상태로는 그 혼동만을 줄이고 어떤 개념을 활용할지, 어떤 개념을 버릴지 순간순간 선택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쓸데없는 고통 패턴을 내려놓고, 그전보다 더욱더 자유롭고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심리적 패턴으로부터 자유로워지니 사회 생활이 오히려 더 강력해집니다. 그저 개념인 걸 알고 집착 없이 인류의 모든 발명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의식을 높이고 더욱 진실에 가까운 삶을 살게 되면 장점이 너무 많은데 예를 들어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 무엇이 개념인지,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 드라마, 고통, 감정 노동 등을 그만 생성할 수 있습니다. 즉, 쓸데없는 고통을 그만 받습니다.
- 비효율적인 관념, 대응기제, 강박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고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올라갑니다.
- 나의 생각이 아닌, 실제 현실과 사호작용하기 때문에 효과를 낼 수 있는 능력이 올라갑니다 - 실천력, 돌파력, 추진력, 유효성, 지성 등이 향상됩니다.
- 자기 생각의 세계에서 더욱더 실제 세상으로 이동하면서 삶, 타인, 세상과의 연결감(=사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자기 생각이 아닌 실제 현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직관, 통찰력, 인사이트를 내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 옹졸하고 사소한 군더더기에 멈추지 않고 모든 문제의 핵심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진실에 기반하는 비평안을 가지게 됩니다.
- 등등
그리고 전체적으로… 인간의 역학과 현실 자체를 더욱더 깊이 탐구하니까 너무 재밌어요! :)
의식성장을 이렇게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는 각자가 그것을 혼자 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의식성장과 내면탐구는 극적 주도성을 요구합니다. 어떤 누구도, 저도, 대학 교수도 진실을 알려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설명도 개념에 불과합니다. 의식성장에는 어떤 이론도 무효합니다. 무엇이 맞는지 본인이 직접, 경험적으로 확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이 블로그 글의 설명도 '맞'지가 않습니다 - 그저 진실을 스스로 돌아보기 위한 격려일 뿐 :)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훨씬 많은 진실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나는 절대적으로 누구인지', '의식의 실체가 무엇인지', '우리 문화권의 사람들이 어떤 심리 패턴대로 작동하는지' 등 - 하지만 그것 또한 신념체계로 변경될 위험이 커서 저는 일부러 안전한 선에 멈춥니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그 여정을 당신이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공간을 마련해 드릴 뿐입니다.
다음에 또 의식성장과 형이상학에 관한 이론에 접근한다면 그것을 자기 비평안으로 해체해 보세요.
- 이 이론이 정해진 답을 제공하는가? 아니면 나를 탐구의 원천에 가져다주는가?
- 내 경험에서도 이것이 맞는가? 내 철저한 조사를 버틸 수 있는가?
- 이 이론은 무엇이 핵심이고 무엇이 쓸데없는 군더더기인가?
- 아무것도 믿지 않고, 내 경험에 무엇이 맞는가?
더욱더 진실과 맞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알렉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