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님! 한*이에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셨나요? 메일이 늦었어요.
써두고 곱씹으면서 이래저래 쉽게 보내지지가 않았어요.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깨달은 것과 체화의 갭에 대해서 스스로 받아드리지 못해서 그랬습니다. 😂
많은 것을 바꾸어 나가다보니, 쉽지않은 시기를 지나가고 있어요.
두서 없지만 긴 글 잘 부탁드릴게요!
워크샵반성
1. 워크샵 동안 배운 것이 무엇인가?
지금도 매 순간 많은 관념들을 알아채고 있고 있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체화는 못했지만 배운것과 깨달은것이 많은 워크샵이었다.워크샵은 크게 창조적인 인간의 개념과 ' 앞으로 창조적인 인간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법, 도구들 ' 를 익혀 나간 것 같다.
워크샵동안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것 같다. 예전에는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하고, 감정의 흐름대로 반응하는것을 자연스레 여겼었다. 그래서 지금보다는 나를 다루지 못했다. 감정은 자연스럽지만, 관찰하고 멀리 둘 수 있다는것을 알았다.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오래 머물러 있는것은 내가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와의 약속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했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가다보니 나와 내 자신의 거리가 많이 좁혀졌다. 자신과의 통합성이 생길때마다 혼란이 가라앉는 것을 느낀다.
하고 싶어 하던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 (가역성실험) 나의 바램들과 현실을 통합하기 위해 워크샵을 신청했었다. 무언지 모르게 계속 막히고 뜬 구름 잡는듯한 나에게 방향을 잡아주고 싶었고, 28-30살에는 전문적인 한분야를 선택해 성장하고자 스스로와 약속했었다. 나는 워크샵 통해 목표하던 바를 이뤄가고 있다. 내가 앞으로 무얼하고 살면 될지에 대해서 이전보다 훨씬 선명해졌고 가역성 실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 가역성 실험을 하면서, 제일 하고 싶었던 분야에서 불안과 두려움이 많이 올라온다. 코치님이 소개해준 도구들을 활용해서 헤쳐나가볼 생각이다.
나는 이상주의자의 면모가 많은 사람이다. 어렸을적부터 어떤 존재와 세상에 대한 이상향이 있었고 (사람들을 통해서) 그것을 찾고 실망하길 반복했다. 그런데 워크샵 마지막 날 명상을 통해서, 내가 찾던 사람, 존재가 바로 내안에 있었다는걸 깨달았다.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었다. '나' 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되었다. 워크샵 이후 문제를 느끼거나 혼란이 오면 내 직관과 내 마음부터 챙기고 물어보는 습관이 든것같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최근 보고 있는 책이 있다. 동생을 통해 나에게 온 책인데. '무탄트 메시지라는 책이다.' 참사랑 부족의 삶의 이야기인데. 워크샵의 '존재'에 대한 물음과 같은 맥락을 이어간다. 참사랑 부족은 이름과 같이 이 세상 모든것을 참사랑하는 부족이다. 부족의 삶을 통해서 인간은 ' 인간 그 자체의 존재로 살아갈 수 있다 '에 대해 실제로 구체화 할 수 있었다. 인간은 그 존재로써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들을 보면서 내 존재를 내 스스로 얼마나 유약하게 길러낸지를 느꼈다. 내가 원하는것만 보고, 불필요한 것들은 가지치기 하면서 살아갔던 내 삶을 돌아봤다.현재 내 삶은 현재 나와 닮은 것들로만 이뤄진 삶이다. 마치 아파트 앞에 만들어진 작은 공원을 자연의 전부라 믿고 사는 것처럼. 점점 더 내 입맛에 맞춰간 내 삶은 편리하지만 다양성이 사라졌다. 내 존재 안에 있는 무한함과 다양성을 인정하면내 삶이 더 풍요롭고 강한 에너지로 살 수 있지 않을까? 내 에너지를 불필요한 것들에 얽매여 쓰지않고 생명력을 키우는데에 쓴다면 얼마나 좋은 인생을 살다 갈 수 있을까.
Q. 자기 삶의 철학을 한번 세워보세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
[ 유쾌한 사람 ]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사람이 되고싶다. ]
[ 유쾌한 사람 ]
9개월전 나의 컨티션을 녹음해둔 음성메시지를 들어봤다. 그때도 지금처럼 고민이 있었다. 지금의 고민들과 같은 맥락이다. 나는 다행히도 성장했기때문에 그 고민에서 더 나아간 고민들을 하고 있다는것 뿐이었다. 죽을때까지 선택해야하고 불안하고 어려울것이라는걸 크게 깨달았다.
그럼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단지, 매 순간에 유쾌해지는게 답이라 느꼈다.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최근 시작한 검도를 배우며 동작을 가장 잘해낼때가 있따. 바로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동작을 할때다. 대부분의 나는 긴장을 안하면 아무것도 못해낼것 같아서, 온몸에 힘을 주고 동작을 한다. 그래서 제대로 힘이 쓰여지지않고 에너지만 축난다.
나이가 먹어서 운동을 하니 좋은점이 있다. 첫째로 선생님의 말씀이 귀한줄 아는 것이고, 둘째로 운동에서 삶의 자세를 배운다는 것이다. 검도를 배울때의 태도는 인생을 대하는 태도 같다.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모든것을 대할때 가장 나답게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도는 현재 가역성 실험중에서 제일 성공적인것 같다. 큰 목표도 없지만 배우는것이 정말 즐겁고, 내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 기분이 든다.
[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사람이 되고싶다. ]
내가 억지로 하지 않아도 잘 하는 일이 있다. 바로 타인에 대한 칭찬이다. 나는 내 자신의 잠재력을 믿어주기 때문에 타인의 잠재력 또한 믿는다. 그것을 이끌어내주는것이 자연스럽고 기쁘다. 이 재능을 어떤 형태로 활용할수 있을지 궁리중이다.
<추천글>
워크샵을 신청하기 전, 내 자신과 삶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유튜브 영상들을 검색하다, 하이어셀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많은 놀라움이 있었습니다.
하이어셀프는 특정종교도 아니었고, 답을 강요하지도 않으면서
스스로가 답을 찾는 도구들을 꺼내서 소개 해주기 때문이었어요.
저는 ' 스스로가 얻은 깨달음 ' 을 통한 인생을 원하기 때문에 하이어셀프의 도구들은 어떤것과 비교할수 없이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워크샵을 통해 스스로에게 적용해보았고 결과적으로 이전보다 통찰력이 깊어졌음을 느낍니다.
또, 코치님처럼 자신을 통합하며 실천하는 분을 만나면서 그 에너지를 실제로 느낀것이 영감적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나 자신을 믿고 용기있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하이어셀프는 나의 삶으로 가는 길을 못찾아 헤매이시는 분들을 위해 길잡이가 되어주는 아주 좋은 워크샵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치님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으로써
하이어셀프의 행보와 코치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코치님! 한*이에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셨나요? 메일이 늦었어요.
써두고 곱씹으면서 이래저래 쉽게 보내지지가 않았어요.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깨달은 것과 체화의 갭에 대해서 스스로 받아드리지 못해서 그랬습니다. 😂
많은 것을 바꾸어 나가다보니, 쉽지않은 시기를 지나가고 있어요.
두서 없지만 긴 글 잘 부탁드릴게요!
워크샵반성
1. 워크샵 동안 배운 것이 무엇인가?
지금도 매 순간 많은 관념들을 알아채고 있고 있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체화는 못했지만 배운것과 깨달은것이 많은 워크샵이었다.워크샵은 크게 창조적인 인간의 개념과 ' 앞으로 창조적인 인간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법, 도구들 ' 를 익혀 나간 것 같다.
워크샵동안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것 같다. 예전에는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하고, 감정의 흐름대로 반응하는것을 자연스레 여겼었다. 그래서 지금보다는 나를 다루지 못했다. 감정은 자연스럽지만, 관찰하고 멀리 둘 수 있다는것을 알았다.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오래 머물러 있는것은 내가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와의 약속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했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가다보니 나와 내 자신의 거리가 많이 좁혀졌다. 자신과의 통합성이 생길때마다 혼란이 가라앉는 것을 느낀다.
하고 싶어 하던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 (가역성실험) 나의 바램들과 현실을 통합하기 위해 워크샵을 신청했었다. 무언지 모르게 계속 막히고 뜬 구름 잡는듯한 나에게 방향을 잡아주고 싶었고, 28-30살에는 전문적인 한분야를 선택해 성장하고자 스스로와 약속했었다. 나는 워크샵 통해 목표하던 바를 이뤄가고 있다. 내가 앞으로 무얼하고 살면 될지에 대해서 이전보다 훨씬 선명해졌고 가역성 실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 가역성 실험을 하면서, 제일 하고 싶었던 분야에서 불안과 두려움이 많이 올라온다. 코치님이 소개해준 도구들을 활용해서 헤쳐나가볼 생각이다.
나는 이상주의자의 면모가 많은 사람이다. 어렸을적부터 어떤 존재와 세상에 대한 이상향이 있었고 (사람들을 통해서) 그것을 찾고 실망하길 반복했다. 그런데 워크샵 마지막 날 명상을 통해서, 내가 찾던 사람, 존재가 바로 내안에 있었다는걸 깨달았다.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었다. '나' 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되었다. 워크샵 이후 문제를 느끼거나 혼란이 오면 내 직관과 내 마음부터 챙기고 물어보는 습관이 든것같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최근 보고 있는 책이 있다. 동생을 통해 나에게 온 책인데. '무탄트 메시지라는 책이다.' 참사랑 부족의 삶의 이야기인데. 워크샵의 '존재'에 대한 물음과 같은 맥락을 이어간다. 참사랑 부족은 이름과 같이 이 세상 모든것을 참사랑하는 부족이다. 부족의 삶을 통해서 인간은 ' 인간 그 자체의 존재로 살아갈 수 있다 '에 대해 실제로 구체화 할 수 있었다. 인간은 그 존재로써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들을 보면서 내 존재를 내 스스로 얼마나 유약하게 길러낸지를 느꼈다. 내가 원하는것만 보고, 불필요한 것들은 가지치기 하면서 살아갔던 내 삶을 돌아봤다.현재 내 삶은 현재 나와 닮은 것들로만 이뤄진 삶이다. 마치 아파트 앞에 만들어진 작은 공원을 자연의 전부라 믿고 사는 것처럼. 점점 더 내 입맛에 맞춰간 내 삶은 편리하지만 다양성이 사라졌다. 내 존재 안에 있는 무한함과 다양성을 인정하면내 삶이 더 풍요롭고 강한 에너지로 살 수 있지 않을까? 내 에너지를 불필요한 것들에 얽매여 쓰지않고 생명력을 키우는데에 쓴다면 얼마나 좋은 인생을 살다 갈 수 있을까.
Q. 자기 삶의 철학을 한번 세워보세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
[ 유쾌한 사람 ]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사람이 되고싶다. ]
[ 유쾌한 사람 ]
9개월전 나의 컨티션을 녹음해둔 음성메시지를 들어봤다. 그때도 지금처럼 고민이 있었다. 지금의 고민들과 같은 맥락이다. 나는 다행히도 성장했기때문에 그 고민에서 더 나아간 고민들을 하고 있다는것 뿐이었다. 죽을때까지 선택해야하고 불안하고 어려울것이라는걸 크게 깨달았다.
그럼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단지, 매 순간에 유쾌해지는게 답이라 느꼈다.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최근 시작한 검도를 배우며 동작을 가장 잘해낼때가 있따. 바로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동작을 할때다. 대부분의 나는 긴장을 안하면 아무것도 못해낼것 같아서, 온몸에 힘을 주고 동작을 한다. 그래서 제대로 힘이 쓰여지지않고 에너지만 축난다.
나이가 먹어서 운동을 하니 좋은점이 있다. 첫째로 선생님의 말씀이 귀한줄 아는 것이고, 둘째로 운동에서 삶의 자세를 배운다는 것이다. 검도를 배울때의 태도는 인생을 대하는 태도 같다.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모든것을 대할때 가장 나답게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도는 현재 가역성 실험중에서 제일 성공적인것 같다. 큰 목표도 없지만 배우는것이 정말 즐겁고, 내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 기분이 든다.
[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사람이 되고싶다. ]
내가 억지로 하지 않아도 잘 하는 일이 있다. 바로 타인에 대한 칭찬이다. 나는 내 자신의 잠재력을 믿어주기 때문에 타인의 잠재력 또한 믿는다. 그것을 이끌어내주는것이 자연스럽고 기쁘다. 이 재능을 어떤 형태로 활용할수 있을지 궁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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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을 신청하기 전, 내 자신과 삶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유튜브 영상들을 검색하다, 하이어셀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많은 놀라움이 있었습니다.
하이어셀프는 특정종교도 아니었고, 답을 강요하지도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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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 스스로가 얻은 깨달음 ' 을 통한 인생을 원하기 때문에 하이어셀프의 도구들은 어떤것과 비교할수 없이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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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으로써
하이어셀프의 행보와 코치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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