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샵 들은 윤*서입니다.
후기 메일입니다 ㅎㅎ
워크샵 너무 재밌고 뿌듯했어요!
스케줄이 빡센데 ㅎㅎ 하고나니 너무 좋아요!
일단 그걸 소화해냈다는 스스로가 대견하고, 또 관조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거다보니 얻은게 많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 얘기 듣는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경험도 다 제각기 달라 재밌고요.
얻은 건 , 일단 제 자신에 대해서 많이 많이 알게되었어요.
제가 특히 워크샵전까지 분노 게이지가 거의 꽉 차있었는데 스스로의 약한 면 (내가 약하다고 판단하는 면 이겠지만 ㅎㅎ) 그걸 인정하니 분노가 사르르 가라앉고 사람들 대하는것도 훨씬 편해졌어요. 엄마가 다시 제 모습대로 돌아왔다고 ㅎㅎ 이게 더 저다운 모습이겠죠. 쓸데없는 분노, 억울함이 많이 사라졌고 좀더 관대해진것 같아요 ~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ㅎㅎ)
그리고 관조에 대해 특히 더 자세하게 배운것 같아요.
원 위에 내가 있고 거기에서 원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그 그림이 인상깊었고, 또 제일 좋아하는 예시는 '멈추지 않는 팔'이에요 ㅎㅎ 아마 이 워크샵을 말 없이 설명하라고 하면 저는 그 팔을 흔들것 같아요.
5년전에 자아실현 워크샵에서 'stop it' 영상을 봤을 땐, 어쩜 저리 책임감 없는 말을 하냐며 화를 속에서 냈었는데, 이젠 그 영상에 정말 공감합니다. 결정의 주체로서의 나, 의도의 주인으로서의 나 를 조금더 인식하게 되었어요.
이미 자유롭다는 말, 그 말에도 참 공감합니다.
워크샵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또 편안한 환경에서 4시간을 재미나게 보내고, 관조도 하고, 사람들도 다 좋은 분들이어서 그런지 뿌듯하고 알찼습니다. 물론 알렉스 코치님의 명강의와 뒤에서 묵묵히 백업해주시는 현태코치님도 있어서겠지만요. ㅎㅎ
피드백은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조금 더 강제성이 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굳이굳이 짜내서 피드백 하는거긴 한데.. 제가 숙제를 잘 안했거든요 ㅎ 직장인 생활.. 변명이고 핑계지만 또 몸의 편리함에 의도를 넘겨서 불성실하게 했는데요, 강제성(?)이 있었으면 아무래도 끙차끙차 좀더 하지 않았을까. 근데 이건 의도와 헌신 책임을 가르치는 워크샵에서는 하지 않을 규칙 같기도 하네요 ㅎㅎ
아, 또 관조 질문이 조금더 단순하면 좋을것 같아요.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질문 (이게 무슨말이지?를 몇초 간 더 생각하게 되는 질문) 이 있어서 그런 경우는 관조 로딩이 걸리는것 같아요. 예가 잘 생각이 안나는데.. 근데 이것도 해당 질문을 통해 코치님께서 유도하고자 하는 바가 있을테니깐요? 아무튼 그래도 단어가 어렵거나 긴 질문들은 조금더 쉽게 하면 전달력이 좋아질것 같아요
추가로, 제 관조 일기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관찰 일기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그 둘 사이 같아요.
주제는 소외감 (제가 힘들어하는 감정)에서 시작했는데 자유로움으로 끝이 났습니다.
예시로 쓰기 적절한 사진일진 모르겠는데 그래도 일단 첨부합니다 ㅎㅎ
6주간 고생많으셨습니다~
또 지난주에 뵈서 너무 반가웠어요 :)
알렉스 코치님 현태 코치님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하이어셀프 더더 번창하기를요!
2023.12.04
윤*서 올림.
안녕하세요~ 워크샵 들은 윤*서입니다.
후기 메일입니다 ㅎㅎ
워크샵 너무 재밌고 뿌듯했어요!
스케줄이 빡센데 ㅎㅎ 하고나니 너무 좋아요!
일단 그걸 소화해냈다는 스스로가 대견하고, 또 관조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거다보니 얻은게 많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 얘기 듣는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경험도 다 제각기 달라 재밌고요.
얻은 건 , 일단 제 자신에 대해서 많이 많이 알게되었어요.
제가 특히 워크샵전까지 분노 게이지가 거의 꽉 차있었는데 스스로의 약한 면 (내가 약하다고 판단하는 면 이겠지만 ㅎㅎ) 그걸 인정하니 분노가 사르르 가라앉고 사람들 대하는것도 훨씬 편해졌어요. 엄마가 다시 제 모습대로 돌아왔다고 ㅎㅎ 이게 더 저다운 모습이겠죠. 쓸데없는 분노, 억울함이 많이 사라졌고 좀더 관대해진것 같아요 ~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ㅎㅎ)
그리고 관조에 대해 특히 더 자세하게 배운것 같아요.
원 위에 내가 있고 거기에서 원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그 그림이 인상깊었고, 또 제일 좋아하는 예시는 '멈추지 않는 팔'이에요 ㅎㅎ 아마 이 워크샵을 말 없이 설명하라고 하면 저는 그 팔을 흔들것 같아요.
5년전에 자아실현 워크샵에서 'stop it' 영상을 봤을 땐, 어쩜 저리 책임감 없는 말을 하냐며 화를 속에서 냈었는데, 이젠 그 영상에 정말 공감합니다. 결정의 주체로서의 나, 의도의 주인으로서의 나 를 조금더 인식하게 되었어요.
이미 자유롭다는 말, 그 말에도 참 공감합니다.
워크샵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또 편안한 환경에서 4시간을 재미나게 보내고, 관조도 하고, 사람들도 다 좋은 분들이어서 그런지 뿌듯하고 알찼습니다. 물론 알렉스 코치님의 명강의와 뒤에서 묵묵히 백업해주시는 현태코치님도 있어서겠지만요. ㅎㅎ
피드백은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조금 더 강제성이 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굳이굳이 짜내서 피드백 하는거긴 한데.. 제가 숙제를 잘 안했거든요 ㅎ 직장인 생활.. 변명이고 핑계지만 또 몸의 편리함에 의도를 넘겨서 불성실하게 했는데요, 강제성(?)이 있었으면 아무래도 끙차끙차 좀더 하지 않았을까. 근데 이건 의도와 헌신 책임을 가르치는 워크샵에서는 하지 않을 규칙 같기도 하네요 ㅎㅎ
아, 또 관조 질문이 조금더 단순하면 좋을것 같아요.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질문 (이게 무슨말이지?를 몇초 간 더 생각하게 되는 질문) 이 있어서 그런 경우는 관조 로딩이 걸리는것 같아요. 예가 잘 생각이 안나는데.. 근데 이것도 해당 질문을 통해 코치님께서 유도하고자 하는 바가 있을테니깐요? 아무튼 그래도 단어가 어렵거나 긴 질문들은 조금더 쉽게 하면 전달력이 좋아질것 같아요
추가로, 제 관조 일기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관찰 일기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그 둘 사이 같아요.
주제는 소외감 (제가 힘들어하는 감정)에서 시작했는데 자유로움으로 끝이 났습니다.
예시로 쓰기 적절한 사진일진 모르겠는데 그래도 일단 첨부합니다 ㅎㅎ
6주간 고생많으셨습니다~
또 지난주에 뵈서 너무 반가웠어요 :)
알렉스 코치님 현태 코치님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하이어셀프 더더 번창하기를요!
2023.12.04
윤*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