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참가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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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을 들여다보고 내 안에 있는 다른 모습을 인지하고 나니, 압박감이 사라졌습니다. _ 의식성장 워크샵 2기

하이어셀프(Highe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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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렉스님

ICG2기 수강생 권*현입니다. 


어느새 시간이 빠르게 흘러 4개월의 긴 워크숍이 끝나게 되었네요. 저는 이전 여름 워크숍을 듣고 또다시 워크숍을 듣는 몇 안 되는 수강생 중에 한 명입니다. 이전 워크숍이 끝나고서는 후기 이메일을 보내지 못해 이번에는 꼭 보내겠다 결심하여 보냅니다. 



1. 워크숍으로 달라진 마음/생각 (Remarkable 한 포인트) 


1) 성공하고 싶다, 성공한다. 

살면서 성공하고 싶다, 성공한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분야에서 1등을 하고 싶다. 와 같은 마음과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늘 100퍼센트를 해내지 못하고 70-80퍼센트를 했으며, 그에 걸맞은 결과가 나왔을 때도 크게 불만도 없었습니다. 못하지만 않으면 괜찮다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진정한 인생의 여정에는 자신 말고 어떤 것에 대한 헌신 그리고 그에 대한 결과에 대한 책임감을 지는 것이 필수 과정이라고 느꼈습니다. 내가 선택했으니까 끝까지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그에 수반하는 공허함, 재충전 등의 여정도 또한 겪고 싶습니다. 

또한, 비전/목표가 생겼습니다. 저는 큰 비전이 없이 살았습니다. 그때그때 그 앞에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흘러가는 대로 살아갔습니다. 그래서 항상 큰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에만 집착해서 사는 느낌이 들었으며, 그리고 원하는 결과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내가 과연 40 50 60대, 인생의 후반부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 그리고 내가 어떤 길을 가고 싶은지 너무나도 막연했으며 어떠한 이미지도 떠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제가 걷고 싶은 길이 정말 제 길인지 모르겠으나 (선택했으면 그냥 책임지는 거죠, 내 길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그것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저는 기쁩니다.



2) 과거는 현재 자신 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내가 골라낸 기억일 뿐, 진짜 역사가 아니다. 

이 개념으로 막혀있는 현재 상황, 변화할 수 없다는 믿음, 좋지 못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부터 조금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항상 과거가 이랬으니까 현재가 이렇고 미래가 이럴 거야 라는 생각으로 추진력이 생기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고 성취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라이프 스토리 관조를 통해, 내가 나를 내심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긍정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라는 압박으로 ‘진짜 내가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나는 나의 밝은 면만을 봐야 해~ 등)



3) 통합성은 Inner world 들여다보기를 통해 이룬다. 

Inner world를 들여다보고 내 안에 있는 다른 모습을 인지하고 나니까 행동하는데 압박감이 조금 사라졌습니다. Outer world에서 살아남기 위해 ‘착한 사람’의 모습만을 유지하려 강박적인 행동을 했다면, 그 반대되는 잔인함, 비열함, 속물적인 모습 등도 나한테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편해집니다. 저는 얌전해야 한다, 착하다, 똑똑하다, 이성적이다, 냉철하다, 등의 Outer world에서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한 압박감이 항상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장소에 갔을 때 그래서 떨었고 어색해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관심받고 싶음, 바보 같음, 활발함, 어린아이 같음, 잘 모름, 결점, 자유로움, 감정적임 등의 모습이 있음을 인정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제 자신에게, 그리고 타인들에게 이러한 모습들도 거리낌 없이 드러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Innerworld 들여다보기를 통해, 자기 계발 및 자아실현이 진정하게 완수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과거 알렉스님의 동영상 중에 (제목은 정확하게 기억 안 납니다) 자기 계발 책들은 도구만 잘 알려주지, 사람들이 정작 그에 대한 철학을 취할 수는 없기에 실패한다는 내용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이게 무슨 말인지 몰랐으나 이제는 알겠습니다. 자신의 구조/강박/신념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Outerworld만 쥐어짜면 당연히 결과가 안 나옵니다.






*그 외 개념 

-감정을 제대로 알고, 모든 감정을 (그게 부정적이든) 지배한다. 

-효용성을 갖고 한다. 

-관계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게으름에는 이유가 있다. 일부러 자신이 초래하기도 한다. 

-나에게는 현재 밖에 없다. 현재, 오늘 하루를 충만하게 사는 것 밖에 없다. 

-나는 무한한 존재다. 

-변화/깨달음은 20,30년 고된 수행을 통해서 오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올 수 있다. 



*이제 저에게 남은 과제는, 실제 삶에 철저하게 적용해 보기입니다. 

서서히 하나씩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적용해 가고 변화하며 기쁨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태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알렉스님께서 전해준 것들을 저는 완벽하게 믿고 맹목적으로 수용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행동해 보고 맞으면 맞는 거고 아닌 거면 또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저에게 계속 올라오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하면서도 ‘정말 이게 맞을까?’ 하기도 합니다. 물론 회피하고 싶어서 드는 생각이기도 한 것 같지만요.


고맙습니다. 알렉스님

한 동안 일요일에는 심심할 것 같습니다. 알렉스님의 사람들 의식 올리기 비전도 순항하기를 빕니다. 내면의 혼란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시대에 필요한 가치인 것 같습니다. 저도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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